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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 73개 누락" 변호사 경악했다,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전말 [사건추적]
━ “검사, 위법하게 수사권 남용” 지난 4일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사건'의 피고인 A씨가 재심 개시와 형집행정지를 받고 석방돼 순천교도소를 나서고 있다. 뉴스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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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주민에 욕설·폭행 행패부린 40대…항소심도 징역형
술에 취해 주민에게 욕설‧폭행 등 행패를 부린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제1형사부(심현근 재판장)는 특수협박‧재물손괴‧폭행‧경범죄처벌법위반 등 6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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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금지 어기고 아내 잔혹 살해한 50대에 2심서도 무기징역 구형
접근금지 명령을 어기고 아내를 찾아가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 대해 검찰이 2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다. 25일 대전고법 형사 3부(김병식 부장판사) 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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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금 노리고…노인 길 건너는데 가속페달 밟은 40대 2심도 징역 20년
그래픽=차준홍 기자 길 건너던 노인을 보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숨지게 한 뒤 거액의 보험금을 받은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제1형사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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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소음문제로 이웃에 흉기 휘두른 50대…항소심도 실형
반려견 소음 문제 등으로 악감정을 갖고 있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형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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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크 걸어 기절시킨 '감방왕' 격투기 선수…檢, 1심 불복 항소
중앙포토 검찰이 이종격투기 선수로 활동했다는 이력을 과시하면서 같은 구치소에 수감된 동료 재소자들에게 가혹행위를 일삼은 30대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8일 인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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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까지 벗겨진 바지…'돌려차기' 피해여성 옷 DNA 검사한다
지난해 5월 부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발로 가격하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담겼다. 사진 로펌 빈센트 지난해 부산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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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다" 말에 격분…빗자루로 남편 때려 숨지게한 아내, 결국
빗자루로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상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1심에서 선고된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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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서 치매 앓는 처제 성추행한 80세 형부
[중앙포토] 대전의 한 노인요양시설에서 생활하던 80대 남성이 치매 증상으로 함께 수용된 처제를 성추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요양 시설 관계자는 경찰 조사가 시작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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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아들 생살 흉기로 그었다…보험금에 눈먼 비정한 부모
법봉 이미지그래픽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10대 자녀의 정강이를 흉기로 벤 비정한 40대 부부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 받았다. 전주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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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당한 여성 온몸에 문신 지시한 '보살'…1인3역 충격 정체
‘넝쿨째 들어온 복덩이’라고 믿었던 형부의 본 모습. [SBS ‘궁금한 이야기 Y’ 캡처] 가족에게 ‘언니가 외도 후 도주했다’고 말한 형부가 알고보니 ‘언니를 죽인 살인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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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만나준다' 헤어진 동거녀 여동생을 묶고 폭행해 숨지게 한 50대
헤어진 동거녀의 여동생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20일 살인 혐의로 A씨(5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후 5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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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속보]학대사망 대구 세살 아이 부모 “하루 한 두끼 줬다"...구체적 학대 행위 속속 드러나
대구경찰청. 대구=김정석기자 아들(3)을 학대한 끝에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20대 부모가 아이에게 밥을 제대로 챙겨준 적이 없는 등 구체적 학대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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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와 만나라" 그 보살은 형부였다…처제에 반해 아내 살해
처제와 연인관계로 발전하고자 사실혼 관계이던 아내를 살해한 40대 남성이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평소 보살 행세를 하며 아내를 가스라이팅(심리 지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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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살해 이모'···법원, 구속영장 발부
세 살짜리 조카의 배를 발로 걷어차 숨지게 해 구속된 20대 이모가 알고보니 아이의 친엄마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해 출산한 아이가 자신이 발로 차 숨지게 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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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부의 성폭행으로 낳은 아이 살해한 20대 여성 중형 선고…형부도 징역형
형부에게 성폭행을 당해 낳은 아들을 발로 차 숨지게 한 20대 여성에게 법원이 중형을 선고했다. 처제를 성폭행한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형부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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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된 사랑' 형부·처제 사실혼도 법적 보호 받는다
서울에 살며 건물 경비 일을 하는 A씨(70)는 1962년 결혼해 3남1녀를 뒀다. 아내에겐 아버지가 다른 여동생 B씨(58·여)가 있었다. A씨에겐 처제였다. A씨와 B씨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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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2년 부당해” 아들 의대 진학 위해 시험지 빼돌린 의사母 항소
광주 모 고등학교에서 올 1학기 3학년 기말고사 시험지가 유출된 데 이어 중간고사 시험지도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파문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경찰이 공개한 시험지 복사본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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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가서 바람 피워라"…아내 불륜 의심해 살해한 50대
[뉴스1] "저승가서 바람 많이 피워라." 아내의 불륜을 의심해 30분간 무참히 폭력을 행사한 뒤 목을 졸라 살해한 50대 남성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부산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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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학교 생도, 여생도 추행하고 몰카 설치해 알몸 촬영
[연합뉴스] 사관학교에서 훈련 중인 여성 생도를 추행하고 방에 침입해 '몰카'를 촬영한 남성 생도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김복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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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봐줬더니 "돈 내놔"…80대父 무차별 폭행 숨지게 한 아들
돈을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40대 아들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는 강도치사·사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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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전주 드레스룸 사망 여성', 경찰 자살로 수사 끝내나
부부 간 갈등 이미지. [일러스트 김회룡 기자] 전북 전주의 한 아파트 드레스룸(옷방)에서 20대 주부가 목숨을 잃은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숨진 여성 A씨(사망 당시 2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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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제 8년간 성폭행한 형부, "남친과의 성관계 녹음" 협박까지
[연합뉴스 TV] 한집 살던 처제를 8년간 수십차례 성폭행한 형부에게 대해 검찰이 재판부에 전자발찌부착명령을 청구했다.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제3형사부(재판장 원용일)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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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원 “페루서 난 국산차 사고, 국내 제조사가 6억 배상”
해외에 거주하면서 국산차를 구매해 타던 중 전복 사고를 당한 한국인 피해자들에게 국내 제조사가 배상 책임을 져야 한다는 첫 판결이 나왔다. 소송을 낸 A씨 등은 2012년 1월 2